피로 푸는 방법1.

 

평소 발가락과 발목을 전후좌우로 움직여 스트래칭을 해주면 발에 피로가 쌓이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외부 활동이 많았거나 운동을 한 날에는 족욕이나 마사지 등으로 발의 혈액순환을 촉진해 주면 피로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편안하고 부드러운 신발을 신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신발은 밑창에 쿠션의 기능이 있어야 걸을 때 발이 받는 충경을 완화하고 발을 조이지 않으면서 적당하게 감싸 발목이 흔들리지 않고 안전하다. 굽이 높은 구두는 하루걸러 하루 신는 식으로 발에 가중되는 피로를 줄여주는 것이 좋다.

 

 

1. 저녁마다 발바닥 마사지

발을 씻은 뒤에는 발 전용 크림을 이용해 부드럽게 마사지를 해주면 좋다 .

이때 발바닥을 주먹으로 두드리거나 마사지 도구 등으로 부드럽게 눌러주면 발의 피로를 푸는데 도움이 된다. 수시로 발바닥의 용천혈(발바닥을 구부렸을 때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을 손이나 마사지 도구로 자극해 주면 몸 전체의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이 된다.

양쪽 발바닥을 서로 맛대고 온기가 느껴질 때 까지 비벼주는 것도 혈액순환과 부지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날 쌓인 피로는 그날 풀어준다는 생각으로 저녁마다 마사지한다.

 

2. 잠자리에 들기 전 족탕

피로감을 많이 느낀다면 족탕으로 발을 쉬게 하자.

차가운 기운은 올라가게 하고 뜨거운 기운은 내려가게 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한의학 원리를 이용한 족탕은 수독(수분의 대사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몸안에 독소가 쌓이는 것)으로 인한 냉기를 해소하고 하체가 붓는 증상, 피로 등을 낫게 해준다.

매일 잠자리에 들기 전 15분 가량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면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

온수와 냉수를 따로 준비해서 1분씩 번갈아 발을 담그는 냉온족욕법은 무좀이나 동상 같은 발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3. 잘 씻고 말리는 청결이 기본

발 건강에 청결도 중요하다.

무좀이나 습진이 없어도 하루 종일 신발 속에 잇는 발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이 번식한다. 하루 일과를 마치로 집으로 돌아온 뒤에는 가장 먼저 손과 발을 구석구석 깨끗이 씻고 발가락 사이사이를 완전히 건조시켜야 한다. 잘 씻는 것만으로도 발 냄새나 무좀을 예방할 수 있다.

발꿈치에 생기는 각질도 발의건강과 미용을 해치는 원인이다. 여름에 샌들을 신거나 하이힐을 자주 신으면 발에 각질이 생기기 쉽다. 각질은 발이 건조한 상태에서 버퍼를 이용해 제거한다. 발이 젖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각질을 제거하면 피부가 상하고 각질이 심해지니 유의한다.

 

4.물구나무서기로 피로와 부종 해소

물구나무서기는 몸 전체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매우 효과적인 운동이다. 날마다 3분 정도 물구나무서기를 해주면 하루 종일 지친 다리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은 물론, 부종을 예방하는 데도 좋다.

 

5. 발을 심장보다 높이 올리고 자기

오후가 될수록 다리가 심하게 붓는다면 혈액이나 체액의 순환이 좋지 않다고 볼 수 있다.

특히 하루종일 의자에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들은 하체의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저녁에 다리가 붓거나 저리는 중상으로 고생한다.

이런 사람들은 잠을 잘 때 높이가 있는 베개나 쿠션을 마련해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두면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는 효과가 있다. 자세는 피로해소는 물론, 부기를 제거해 날씬하고 매끄러운 다리를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된다.

Posted by myou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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