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눈물 사용하는 방법

안구전조증은 현미경 검사와 눈물막 파괴기난 층정, 눈물분비량 검사 등으로 진단한다. 눈이 충혈되고 시리거나 뻑뻑함을 느끼는 경우 눈 뒤쪽이 당기듯이 아프건 눈이 뻑뻑하면서 머리가 아프다면 되도록 빨리 안과를 방문헤 정확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안구건조증의 치료법중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은 인공눈물을 눈에 떨어뜨려 부족한 눈물을 공급해주는 약물 치료이다.

인공눈물은 눈에 수분을 공급해 안구의 윤활작용을 돕는 기능을 하며 안구 표면의 손상을 예방하고 초기 상처 회복을 돕는 기능을 하며 안구 표면의 손상을 예방하고 초기 상처 회복을 촉진해준다.

 

 

그러나 전문의의 처방 없이 임의로 약국에서 인공눈물을 사다 사용하면 오히려 인체 본연의 눈물 생성 기능을 떨어뜨려 질환을 만성화 장기화 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방부제가 들어있는 인공 눈물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각막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거나 각막염의 원인이 될 수도 있어 위험하다.

 

인공눈물 사용 횟수는 4~6회 미만이 적당하며 아침에 눈을 뜨기 어려울 정도로 증상이 심하다면 잠자리에 들기 전에 연고 형태의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인공눈물은 방부제가 들어 있지 않은 제품, 그리고 1회용씩 별도 포장되어 있는 제품을 사용해 세균 번식과 감염을 예방하도록 한다.

눈이 건조할 때는 콘텍트렌즈 사용을 삼가는 것이 좋고, 인공눈물은 콘텍트렌즈를 빼고 나서 30분 이상 시간이 경과한 뒤 눈동자에 닿지 않게 흰자 위에 떨어뜨리면 된다.

 

눈물의 배출로를 차단하거나 눈물관 내로 실리콘 마개를 삽입해 누점을 막아 안구의 수부능 유지시켜 주는 수술요법이 사용되기도 한다.

증상이 매우 심하거나 약물치료의 효과가 없을 때 이 같은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다.

Posted by myoung-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