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에 따라 달라지는 비염치료법

 

 

비염의 치료은 원인에 따라 달라진다.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에는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물질을 피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그리고 항히스타임제, 국소 스테로이드제, 항류코트린제, 항콜린스프레이 등 알레르기를 진정시켜 주는 약물을 사용하고 동시에 면역을 강화하기 위한 식이요법을 병해하거나 영양보조제 등을 섭취하면 좋다.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되는 식품으로는 김치, 마늘, 된장, 바나나, 버섯, 인삼 등이 있다.

 

 

알레르기 비염으로 인해 부비동염, 편도염 등이 생기면 이들 질환의 치료가 선행되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만성 비후성 비염은 국소 분무형 스트로이드제, 혈관운동성 비염에는 주로 국소 스테로이드제나 항콜린제 스프레이를 사용한다.

약물이나 영양소 등으로도 효과를 볼 수 없을 만큼 알레르기 증상이 심하거나 비강 및 비부동 내의 종양, 비중격 이상 등 기질적인 문제로 인해 발병한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최근에는 비염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한의원도 많이 생겨났다.

한의원에서는 오장육부의 기능검사와 진맥을 통해 비염의 근본 원인을 밝혀내고 그에 따라 단계적으로 치료하는데 같은 증상이라도 개인의 체질이나 건강상태, 생활습관, 환경 등에 따라 처방이 달라진다.

한방에서는 비염이라고 코만 치료하지 않고 부족한 장부의 기능을 보강하고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여러 가지 환경 요인에 대항 할 수있는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집중한다. 전신적인 건강 회복및 면역력 강화에 역점을 둔 치료는 양방의 면역요법과 같은 맥락이다.

직장인 비염 환자는 음주와 스트레스로 인해 약해진 위와 장의 기운을 보호하면서 애민해진 코 점막을 강화하는 치료를 꾸준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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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you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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