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함을 추구하는 생활이 병을 부른다.

 

 

우리 몸은 여러 가지 요인에 영향을 받는다. 그중에는 평소에는 잘 느끼지 못하는 기압도 마찬가지이다.

 

 

1기압은 약 1,013헥토파스칼(hpa)1,000헥토파스칼 정도의 저기압이 되면 우리몸은 축늘어지고 두뇌회전도 잘 되지 않는다.

저기압이 사흘이상 계속되면 기운이 없고 의욕도 떨어진다. 우리몸의 부교감신경이 활발해 지기 때문이다. 공기중에 포함된 산소의 양도 마찬가지로 우리 몸에 영향을 준다, 상소량이 1.4%감소하면 인체는 커다란 영향을 받는다. 대기중의 산소 비율은 21%로 산소량의 미미한 차이만으로도 인간의 생활은 180도 달라질 수있다.

 

 

 

마음에 뭔가 걱정거리가 생기면 안색이 나빠진다. 이는 교감 심경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교감신경의 긴장은 혈관를 수축시키는데 걱정거리가 많으면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안색이 나빠진다. 이때 혈약순환 장애의 증산은 얼굴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내장의 여러 기관에서도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한다. , 마음이 아프면 몸에 즉각적으로 나쁜 영향을 끼친다.

 

이처럼 아주 사소한 환경변화나 마음의 변화까지도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악조건속에서 우리는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그렇다면 악조건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인간을 더욱 궁지로 몰아 넣는 생활은 어떤 것이 있을까? 그것은 바로 지나치게 편안함을 추구하는 생활 방식이다,

 

 

생활이 너무 느긋하다 보면 감수성이 예민해 진다, 본래 온화함은 스트레스와 무관하지만 그것도 지나치면 신경과민이 되어 스트레스를 받기 쉽다.

부교감신경이 더 활발한 사람이 알레르기나 교원병(:피부,힘줄,관절등의 결합조직이 변성되어 교원섬유가 늘어나는병 예/만성관절 류마티즘, 류머티즘열, 피부근염, 경피증, 다발성동맥염등이 이에 속한다.)에 잘 걸리는 이유도 바로 이띠문이다.

 

지나치게 안락함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기압변화에도 과민 반응을 보여, 저기압이 찾아오면 무릎통증과 우울증을 호소한다.

 

우선 인간이란 존재가 악조건 속에서 살아가는 생명체라는 점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보면서 조심할 테고 너무 느긋하고 안락한 삶에도 경각심을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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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you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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