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의 체리반점은 무엇인가?

 

 

체리 혈관종(노인성 혹은 켐벨 드 모르간 반점이라고도 알려져 있다.)은 중년기 이후에 몸에 생기는 붉은 반점이다. 마치 혈관의 끝부분이 피부를 뚫고 나오려고 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도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다.

 

이 반점은 피부 바로 아래 여러 개의 작은 혈관이 촘촘하게 증식한 것이다. 밝은 체리 색의 둥근 모양으로 피부 표면 위로 약간 융기 되는 것이 특징이다. 체리반점은 피부노화의 결과로 신체 어느 부위에나 생길 수 있고 유전성 경향이 있다.

 

임상적으로 특별한 문제도 없고 질병도 아니다. 저절로 없어지지는 않지만 미용을 위해서라면 쉽게 제거할 수 있다.현재까지 이 병소에 대한 병리나 원인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별로 없다고 한다. 그리고 어떤 화학물질에 노출되었을 때도 체리 반점이 생길 수 있다고 하면서, 나이트로겐 무스타드로 화학 요법을 받은 후 전신에 반점이 생긴 27세 남자의 사례를 보고 했다. 이 사례를 통해 피부에 체리가 열리는 이유전적으로 노화 때문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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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you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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