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질환으로 부터 건강한 치아와 잇몸 만들기
치주 질환을 일으키는 나쁜 생활습관
흡연과 음주, 스트레스는 치주 질환의 3대 적이다.
특히 흡연자는 일반인에 비해 치주질환에 걸릴 확률이 13배나 더 높다. 니코틴이 치아 표면에 끼면 치표면이 거칠어지면서 세균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음식물 속에 들어 있는 칼슘이나 인이 침과 섞이면서 균막을 형성해 치아 표면에 들러 붙어 치석이 형성된다.
적어도 6개월에 한번 정도는 스케일링을 받고 치석을 제거해야 치주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는 것도 치주질환의 원인이 된다.
실제로 흡연 다음으로 수면부족이 문제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7~8시간의 숙면을 취한 사람은 수면시간이 6시간 이하인 사람에 비해 치주질환의 진행률이 뚜렷하게 낮다.
전문의들은 치주질환이 환자의 건강상태나 수면부족, 스트레스 등에 의해 면역력이 저하될 경우 심화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치아와 잇몸을 건강하게 지키는 법
올바른 칫솔질과 1년에 1~2회정도 스케일링을 받는 것만으로도 치아와 잇몸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다.
그러나 흡연자라면 1년에 3~4회 스케일링을 해주고 공기압력으로 니코틴과 타르를 제거하는 '에어플로'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충치나 치주질환이 발견되었다면 서둘러 치료해야 한다. 시간이 지나 증상이 악화되면 치료비용도 커지고 치료시기를 놓치면 치아를 잃을 수도 있기때문이다.
무엇보다 하루 3회이상의 올바른 칫솔질과 치실사용 정기검진이 치아와 잇몸을 지키는 방법이다.
꼼꼼하게 칫솔질을 한뒤 잇몸마사지를 해주면 치주 건강에 도움이 된다.
잇몸 마시지는 칫솔질을 한뒤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잇몸 안쪽과 바깥쪽 치아를 짜내듯이 꾹꾹 눌러주거나 손가락 끝에 거지를 감아서 문지르면 된다. 또입을 살짝 다문채 혀를 말아 올려 위쪽과 아랫쪽 잇몸을 차례로 마사지하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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