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극복법
떨쳐버리는 것이 우울증의 해법일까?
그렇다. 그것은 적어도 약물만큼 효과가 있다.
스믈넷에서 마흔다섯 살까지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최근 연구결과를 보면, 일주일에 3~5회 삼십분간 운동을 하는 것이 약물만큼(혹은 그 이상으로)우울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증상이 거의 50%줄어들었다.
<사이언스 뉴스>에 따르면,약물이나 약초요법보다 위약이 우울증 치로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시애틀의 심리학자 아리프 칸박사는 1979~1996년 사이에 일련의 실험을 했는데, 우울증 환자의 25%가 항 우울제인 졸로푸트로 치료되었으며, 24%는 세인트 존스워즈오일(성요한이 순교한 6월에 황금색 꽃을 피우는 다년생 허브로 다양한 질병에 처방된 민간요법약초)로 치료된 반면, 설탕물 알약도 32%완치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작과 이펙서 같은 항우울제와 위약을 비교한 더 최근의 연구를 보면, 약물의 치료율이 52%로 나왔지만, 위약도 38%라는 놀라운 결과를 보였다. 하지만 위약이라는 것이 드러나자 마자 환자들의 상태는 급속히 악화되었다.
많은 전물가들은 임상실험을 할 때 참가자에게 의사들이 주의를 많이 기울이는 것과 같은 치료 맥락도 중요한 요소라고 믿는다.
결론은 약물과 세심한 보살핌의 결합이 가장 빠르고 오래가는 치료법인듯하다.
명상도 효과가 있어 보인다.
위스콘신 매디슨 대학교의 신경과학 교수 리처드 데이비드슨은 달라이 라마의 추천으로 티베트 승려들을 대상으로 연구했다. 그는 승려들에게 ‘무조건적인 사랑과 연민’을 명상하라고 요청했다. 그 결과 평소에는 검출하기가 아주 어려운 뇌파인 감마파가 나타났다. 그것은 훈련을 거치면 뇌가 스스로 도파민을 생성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듯하다.
그것이 없으면 우울증을 일으키는 화학물질을 말이다. 약물을 계속 쓰면 뇌는 도파민 생산을 거의 중단하는 지경에 이른다. ‘긍정적인’생각을 하도록 스스로를 훈련시킴으로써 우리는 다시 유쾌해 질 수 있다. 위약의 효과를 발휘하는 이유가 그 때문일 수도 있다. 믿음은 강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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