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후 검사

 

 

산전검사 이후 안전하게 임신을 한 경우라도 일단 임신이 되면 몇 가지 임신 중 검사를 받는 것이 원칙이다.

 임신 초기에 받아야 하는 검사는 빈혈검사, 소변검사, 매독검사이며 임신12~16주에는 기형아 검사(다운증후군, 신경관 결손 선별검사)를 받는다.

 

가족 중에 기형아가 있다거나 먼저 아기가 기형이었을 경우에는 임신 9주에 융모검사를 해서 기형 여부를 미리 발견하도록 해야 한다.

 

임신 중기에는 임신성 당뇨병 검사를 한 번 받는 것이 필요하다.

당뇨병 증상이 없더라도 혈당이 높은 경우가 드물지 않고 이렇게 당뇨병이 있으면 태아가 너무 커져서 질식 분만이 어렵고 임신 합병증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정기적으로 초음파 검사를 통해 태아의 성장, 태반 위치, 양수의 양, 태아의 기형 등이 있는지 관찰해야 한다.

임신 우 매월 날을 정하여 한 번씩 의사를 방문해 진찰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아울러 임신 마지막 달에는 매주 1회씩 진찰을 받는다.

Posted by myou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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