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식기 냄새의 원인과 냄새 없애는 법

 

 

생식기 역시 특유의 냄새를 풍긴다. 특히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데 생리주기에 따른 질 분비물의 냄새가 영향을 많이 미친다.

 

강할때 여성의 질 분비물은 투명하거나 백색을 띠며 별다른 냄새가 나지 않는다.

생리 직전에는 흰색의 덩어리 형태의 분비물이, 배란기에는 투명하고 점성기 강한 분비물이 분비된다.

그런데 질염이나 성병 등의 질환이 있으면 질 분비물의 양이 많아지면서 색깔이나 냄새로 다양해진다.

 

악취를 풍기는 질 분비물과 함께 가려움증이 있다면 산부인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여성 생식기의 감염은 자궁과 나팔관으로 번져 자궁경부염이나 골반염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결고 가벼이 보고 넘겨서는 안 된다.

 

관리법

몸에 꼭 끼는 옷을 입으면 통풍이 잘 되지 않아서 질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수 있으므로 면 소재 속옷을 준비해 자주 갈아입고 청결관리에 항상 신경을 쓴다.

여성 전용 세정제를 사용하면 냄새를 줄이는 효과가 있으나 지나치게 자주 사용하면 오히려 질 내 정상균이 파괴되면서 질염이 발 생할 수 있으므로 주 2회 정도 사용하는 것이 적당하다.

Posted by myou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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